
Networking Session
비슷한 관심사, 전공, 직업을 가진 분들이 소그룹으로 모여 삶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 진행 방식
☑️ 서로 간단한 인사 후, 사회자의 짧은 프레젠테이션으로 시작합니다.
☑️ 수양회 전 이메일로 미리 주제를 의논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눕니다.
📌 지속적인 교류
☑️ 수양회 이후 줌 미팅·북클럽 등으로 이어질 기회가 됩니다.
☑️ 깊이 있는 주제 토론과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함께 해법을 찾아갑니다.
🕒 세션 구성 (총 90분)
☑️ 자기소개 (20분). 주제 발표 (20분). 자유 토론 (50분)
올해는 9개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됩니다. 함께 이야기하고 배우며 더 깊이 연결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Networking Session: Friday, 4/4, 10:30 PM EDT
N1. 자본주의 속 Burnout Syndrome

이참히
OPM9,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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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에서 Family Nurse Practitioner로 일하고 있으며, 현재 Primary care clinic에서 provider로 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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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자본주의체계는 다양한 분야에 빠른 발전과 풍요로움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사람들은 정신적 공허함, 불안, 우울, 중독, 대인기피, 번아웃과 같은 다양한 정신건강의 문제들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 네트웨킹 세션에서는, 자본주의 안에서 누구나 겪을 수 밖에 없는 Burnout Syndrome에 대해서 살펴보며, 이 문제가 필연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자본주의 체계를 바탕으로 이해하고자 합니다. 또한, Burnout Syndrome을 어떠한 기독교 관점을 가지고 인지하며, 이 속에서 어떻게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나갈 수 있을지 고민해보자 합니다. 더 나아가, 이 증후군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극복하기 위한 개인적, 공동체적인 방법들에 대해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N2. Smart Money Smart Kids: 내 아이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 - 크리스천 자녀양육 독서모임


강보미
KBS CA, Diamond Bar2,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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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8살 아들과 LA 근교에 살면서, 공립 유치원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정윤아
KBS TX,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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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미술학원에서 교사로 일했고, 남편과 5살, 3살 딸과 함께 Dallas 북쪽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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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서 부모라는 이름으로 부름받은 분들과 자녀 교육에 관한 책들을 함께 읽고 크리스천 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네트워킹 세션입니다.
2021년에 시작한 1기 모임에서 읽었던 데이브 램지의 저서, "내 아이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를 통해 자본주의 세상에서 자녀에게 돈과 노동, 그리고 나눔의 의미를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지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나아가, 모임에 새로 참여하실 분들을 모집하고 후속 모임을 계획해보고자 합니다.
N3. 자본주의와 이직/해고

이원민
NKF-ARL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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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4년부터 2019년 학기까지 KBS Virginia 지역에 속했으며, 2019년 가을부터 현재 섬기고 있는 GMU Arlington 모임을 NKF 지역으로 transition 해왔습니다. KUMC 와싱톤한인교회를 다니며, 아내와 두 딸 연우, 지우와 함께 Vienna, VA에 살고 있습니다. 2013년에 MBA 공부를 마치고 지난 10년동안 IOT/Wireless 와 Banking industry에서 Product/Program Manager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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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성실하고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다가 갑자기 하루 아침에 해고되는 경험을 해보셨나요?
“We are sorry to inform you that as of. [termination_date], you'll be no longer employed with [company_name].”
이러한 메시지를 HR Department 를 통해 받는 순간 우리의 마음은 무너져 내리고 눈앞이 캄캄해 집니다.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아가야 할지 모르는 진로에 대한 걱정과 고민, 또한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어떻게 대비 해야 할지 모르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생깁니다. 이와 비슷한 상황이 우리에게 닥치게 될 경우에 우리는 크리스찬으로 어떤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대처해야할까요?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 순간 성령님을 통해 우리 가운데 어떻게 역사하셔서 우리를 인도하고 계시나요?
N4. 벌거벗은 전력“시장”: 경쟁, 규제와 재생 에너지, 그 경계에서

박성호
KBS-UM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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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ederal Energy Regulatory Commission에서 전력시장 제도 분석, 정책 분석 및 규제 입안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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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의 전력 생산구조는 빠르게 변화하며, 정부 주도로 재생에너지(wind and solar)의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 대응 측면에서 긍정적이지만, 과연 경제적으로는 바람직한 방향일까요?
전력 산업은 자본주의 경제 원리와 정부 규제가 맞물린 복합적 시스템입니다. 원래 독점적 체제로 시작했으나, 이후 시장 원칙과 정부 개입의 조화를 모색하며 발전해 왔습니다. 창세기 1장 28절에서 하나님은 “땅을 다스리고 돌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전력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공정하고 지속 가능하게 공급할 것인가가 핵심 질문중에 하나입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전력 시장 구조, 정부의 역할, 재생에너지의 경제성 문제를 살펴보며, 신앙과 전문성을 함께 적용할 수 있는 시각을 고민합니다. 후속 모임으로 Robert Bryce의 A Question of Power이나 다른 관심사의 책으로 북클럽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N5. AI 자본주의의 미래

정연오
OPM15,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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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으며, 현재는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 위치한 기업의 인공지능 시스템 연구소에서 엔지니어 겸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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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공지능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우리 사회의 모든 면에 걸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수양회의 주제인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과의 상호작용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과 소비의 경제 활동 방식에도 큰 영향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AI 자본주의라고도 불리는 이러한 변화와 인공지능 발전이 앞으로 우리 삶과 또 크리스천의 삶의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함께 나누고 고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후속모임으로는 존 C 레녹스의 저서, ‘2084: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를 읽고 온라인 북클럽 모임을 갖습니다.
N6. 개척교회보단 부자교회를 다닐 수 밖에 없는 이유

박정수
KBS-DC, Georgetown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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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ia에서 Geospatial Analyst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려서 한국에선 초대형 교회, 미국 와서는 지역에서 나름 큰 한인교회, 미국교회, 작은 캠퍼스 교회, 분열을 겪고 작아진 교회들을 경험했고 현재 전통이 깊은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지역 교회에는 더 이상 소망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다니는 교회는 제가 있기에 소망이 있다 믿으며 다소 교만한 생각을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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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교회를 가면 열정 넘치시는 목사님을 부양해야 할 것 같은 부담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또한, 주중에 육아로 힘들었는데 그 짧은 예배 시간 동안에도 아이를 맡길 수 없습니다. 내 아이들을 위한 좋은 youth program도 없습니다. 혹, 사람도 적은데 목사님이나 교회 어른들과 의견 충돌이라도 나면 어떻게 합니까? 그래서 우리는 부자교회를 찾아갑니다. 사람들이 많으니 숨어서 몇몇 모아 성경공부 모임 하며 신앙생활을 하면 되겠지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그렇게 많아도 하나님, 이웃,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아는 분들은 너무 적습니다. 그래서 몇 년이 지나면 어느새 교회의 중직이 되고 많은 사역들을 감당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이 지역교회의 현실에 부딪히게 됩니다.
겉으로는 신자유주의(Neoliberalism) 물결이 닿지 않은 최후의 보루처럼 이야기하지만, 들어가보면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favoritism이 난무하고,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ecosystem에 살아남지 못하는 사람들은 Social-Darwinism의 “Survival of the fittest”의 논리로 내쳐지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유학생시절부터 제발 Youth에 있는 자기 자녀들만 이뻐하지 말고 청년들을 이뻐하라고 외쳤습니다. 그리고 청년들 노동력 착취 좀 하지 말라고 외쳤는데, 교회에 남은 청년들은 별로 없더라고요.
중소기업들이 없어지고 start-up 아니면 대기업만 남은 것처럼 교회도 빈익빈 부익부가 되지 않았나요? 이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고 그 말씀에 의하여 사고하고 선택/결정하는 우리는 뭘 할 수 있을까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나요? 일요일에 in-person으로 드리는 예배가 중요는 한가요? 우리 좀 탁 터놓고 진솔한 이야기를 해보십시다.
N7. 왜 공무원은 나태하고 민원인은 고집을 부릴까? - 자본주의와 공공서비스

이단비
NKF3, 티칭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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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북 완주군에 살고 있으며 교육 행정 분야의 공무원으로 6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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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SNS나 일상 속에서 쉽게 게으르고 부패한 공무원과 자기의 입장만 내세우며 고집부리는 악성 민원인의 사례를 접하곤 합니다. 혀를 차는 것은 쉽지만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공공서비스는 자본주의 체제를 전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공공서비스 시스템은 자본주의 체제의 ‘시장실패’를 보완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는 순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과도한 정부 개입은 ‘정부실패’를 초래할 수 있기에 많은 수정과 보완을 통해 발전해 왔습니다. 그런데 현재 한국의 공공서비스 시스템이 지속 가능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포퓰리즘을 기반으로 한 공공정책과 복지서비스는 국가 재정을 고갈시키고 일관성 없는 정책과 사업으로 인해 공무원들은 시민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사명감은 커녕 사기 저하와 과로로 지쳐가고 있습니다. 공공서비스의 이용자들은 적극적인 피드백과 참여로 시민 정신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혜택을 받을 권리’를 과도하게 요구하거나 정책의 허점을 이용하여 공적 자원과 재정을 남용하기도 합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요? 우리는 공공서비스의 제공자 혹은 이용자로서 어떤 가치관과 태도를 가지고 참여해야 할까요?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그리스도인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N8. 왜 부자들은 미술품을 살까요?

김설희
NKF3, 티칭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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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미술시장을 전공하고 미술 경매회사, 갤러리, 아트 파운데이션 등 미술계에서 고군분투하다 지금은 분당에 살며 럭셔리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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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아티스트는 누구일까요? 우리를 fearfully wonderfully 하게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지만 미술계는 과거부터 Art for art’s sake를 주장하며 모든 것이 옳다는 포스트모더니즘에 힘을 더하였고, 현재도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오히려 예수님을 모독하는 것처럼 보이는 작품이 최고가에 판매됐다는 뉴스가 자주 보입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작품은 모두 악할 수밖에 없을까요? 이 시대에 하나님을 사랑하면서도 예술을 창조하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네트워크 세션에서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N9. 경쟁의 시대, 교육이 챙겨야 할 것

정윤지
OPM1,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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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산시에서 어학원 부원장으로 일하면서 매일 유초중등 아이들을 만나고,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면서 학생들이 몸과 마음과 생각이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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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가 서로 비교하며 경쟁하기보다, 각자에게 주신 재능을 발견하고 그 부르심에 충실하길 원하십니다 (마 25:14-30). 교육은 단순히 성적과 성공을 위한 과정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의 달란트를 발견하고 온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어야 합니다.
이 세션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교육이 진짜로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성경적인 관점에서 함께 고민해 보려 합니다. 또한, 공교육과 사교육에서 일하는 선생님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건강한 배움과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지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