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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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1: Seminar
1:00pm-2:30pm est
세미나 주제 및 내용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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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혜 간사 (OPM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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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소망되신 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생명의 전달자로의 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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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물공학-분자유전학 전공: 내 노력과 애씀으로 채우려던 모습, 그 위의 하나님 은혜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던 대학 시절 정말 애쓰고 노력하며 보냈습니다. 대학 3학년쯤 마태복음 6:33절 말씀을 받았는데, 그때는 공부에 필요한 힘과 능력 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해서인지 서운한 마음이었지만, 결국 이 말씀을 붙들고 연구의 길에 머무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2] 끝없이 지속되는 미국 포닥 과정: 정직과 사랑
포닥 과정 연구자로 살아가는 과정에서, 전공을 뛰어넘는 새로운 연구 분야의 길로 인도하심이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여러 어려움과 상황을 뛰어넘는 은혜와 하나님 사랑이 있었습니다. 삶의 모습 가운데에서도 친밀하게 하나님을 더 알아가게 이끌어주셔서, 주위를 돌아보는 여유로운 마음도 허락해 주셨습니다.
[3] 연구자로의 사명: 생명 되시는 하나님
부족한 내 모습이 아닌 하나님 바라보며 나아갈 때, 지금 연구와 환경에 집착하지 않고, 무엇보다 ‘연구자로 환자들의 소망,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연구자의 사명을 뚜렷이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일터에서 만나는 친구들, 동료 모두에게 하나님의 그 생명의 은혜가 자연스레 흘러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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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봄 MTC 묵상을 시작으로 KBS에 참여하게 되었고, 그 이후 OPM 4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분자 유전학/생물학 박사 전공으로, 2008년 박사 후 연구과정을 위해 미국으로 나왔습니다. 샌디에고 스크립스 연구소를 거쳐 시카고에 있는 UIC, 현재는 Rush University에서 신장병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 02
김상훈 간사 (OPM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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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직장과 하나님의 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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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보수적인 중소도시의 건설업 분야에서 건축 허가시
그와 관련된 법령 중 가장 비주류 법령으로 적합 여부를 판정하며 경험했던
오랜 관행 앞에서 보잘 것 없이 느껴졌던 업무 결정권,
유약한 성격,
구조악과 맞닥뜨렸을 때 취했던 전략,
말씀을 통해 허락하신 용기,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과거의 회피성 결정 등을 조심히 나눠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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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여러분이 열심으로 선한 일을 하면, 누가 여러분을 해치겠습니까? 그러나 정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여러분은 복이 있습니다. 그들의 위협을 무서워하지 말며, 흔들리지 마십시오. 다만 여러분의 마음 속에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거룩하게 대하십시오. 여러분이 가진 희망을 설명하여 주기를 바라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답변할 수 있게 준비를 해 두십시오. 그러나 온유함과 두려운 마음으로 답변하십시오. 선한 양심을 가지십시오. 그리하면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는 여러분의 선한 행실을 욕하는 사람들이, 여러분을 헐뜯는 그 일로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벧전 3: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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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라, 내가 너희를 내보내는 것이, 마치 양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과 같이 슬기롭고, 비둘기와 같이 순진해져라 (마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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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학을 전공하고, 강원도 동해시 장애인 편의 증진 기술지원센터 건축 허가 관련, 장애인 편의시설 적합성 확인 대행 기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17년 묵상훈련을 통해 본격적으로 KBS와 인연을 맺게 되었고, OPM 5 모임에서 성경공부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 03
김승윤 티코 (OPM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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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팬데믹이 그리스도인에게 전하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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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셔서, 여러분이 그 시련을 견디어 낼 수 있게 해주십니다 (고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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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상황 속, 여러분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
심리상담사이자 연구자로 일하며, 내담자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다른 사람들은 모두 행복한데, 왜 저는 이럴까요?”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며 다양한 사람들과의 비교 속에 놓이게 됩니다. ‘비교’는 나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어떤 비교인가에 따라 고통감을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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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소셜미디어를 열어 보세요. 여러분의 지인들은 어떤 표정인가요? 그 피드를 보는 여러분의 마음은 어떤가요? 심리상담에서 만나는 내담자들과 만나며 연구해온 것들에 대한 소소한 단상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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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에서 언급하는 상담사례는 특정성이 지정되지 않도록 가공되어 진행할 예정이나, 세미나 이외의 시간에 별도의 언급이나 녹화 및 공유는 불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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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과 졸업 후 아동가족학 상담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그리고 교육학 상담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다양한 현장에서 상담과 연구, 강의를 해오다가 올해는 숭실대학교 상담센터에서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2020년 MTC 봄학기를 통해 KBS에 참여했고, 현재는 OPM 7에서 성경공부를 하고 있는 병아리 티코입니다.
- 04
김희진 간사 (OPM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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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질병과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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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들과 매일 만나면서 접하게 되는 흔한 질문들이 있습니다. " 이 병은 왜 생겼나", " 왜 나에게 이런 병이 생겼나", "이 병으로 인해 나에게 어떤 증상이 나타날 것인가", “치료를 안하면 어떻게 되는가”, "언제 죽을 것으로 예상하는가" 등등… 꼭 암환자가 아니더라도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바이러스로 인해 시작된 공포스러운 전염병에 대해 두려워하며 이런 질문들을 던지게 됩니다. 답하기 매우 어렵지만 사실 답은 이미 주어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공서적과 가능한 문서들을 찾아보면 가장 흔하게 찾는 답은 “모른다; unknown”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항상 이런 질문을 갖고 있고, 질문에 대한 각자 나름의 답을 토대로 어떤 결정을 해 나가며 매일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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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난해한 질병과 관련된 질문들에 대해 성경안에서 과연 우리가 어떤 해답을 찾을 수 있는지,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이런 질문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과연 소망은 무엇인지, 의료계 종사자인 우리가 어떤 소망에 대해 이야기 해 볼 수 있는지에 대해 한 발짝 떼어보는 작업을 이 세미나를 통해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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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종양 간호사로 삼성서울병원에서 7년간 근무한 후 캐나다로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왔습니다. 이민 후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미시간에서 약 20 년간 Cancer Center에서 종양간호사로 일 해오고 있습니다. Wayne State University 에서 Doctor of Nursing Practice를 공부한 후 현재 University of Michigan Radiation Oncology 에서 Nurse Practitioner로 암환자를 돌보고 있습니다. KBS는 2017년 KOSTA 이후 Follow-up의 하나인 OBS (Online Bible Study)를 통해서 참여하게 되었고, 두 학기의 MTC과정을 2017년과 2018년에 마쳤습니다. 현재는 미시간 파밍턴 KBS 모임과 OPM 8 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자동차 엔지니어인 남편과 23세 딸, 16세 아들이 있고 디트로이트 연합 장로교회에 출석 중입니다.
- 05
배주희 간사 (OPM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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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데이터로 시작되는 연구와 교육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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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고전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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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부터 패턴을 배우고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해 적합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 기계학습은 의료, 교통,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고 이를 통해 사람들이 효과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하지만 협업하는 기업들과 연구하며 느끼는 데이터의 한계를 통해, 또 수많은 변수와 상호작용으로 학습 모델과 그 결과를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지 않은 것을 보며 고린도전서 13장 말씀과 깨달은 바를 나눕니다. 오히려 연구와 학생들을 가르치는 시간 이외 다른 국가에서 온 박사과정 학생들과 소소한 대화를 통해 크리스천 마인드로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또 어떻게 대화를 이끌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 답은 없지만, 이 시간을 통해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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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적인 스웨덴에서는 학교 수업이나 회의 자리에서는 개개인이 중립적이고 객관성을 유지하기에 개인의 믿음/신념이나 정치에 대해 대화하기는 힘들다고 알려져 있고 느껴지는데 이런 제약이 있을 때 크리스천 마인드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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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를 통해 KBS를 알게 되었고 2014년 묵상훈련 참석 후 한동안 참여 못 하다가 다시 2019년부터 OPM 7에 참여하게 되어 현재 간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컴퓨터학 중 정보 가시화 (information visualization) 분야 박사 졸업 후 스웨덴에서 조교수로 가시화와 XAI (eXplainable AI, 설명 가능 인공지능) 분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 06
정승은 간사 (OPM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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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몸과 마음과 생각이 건강하게 자라나 많은 사람을 돕는 행복한 사람으로 자라도록 돕기 위해 부모가 도와야 하는 부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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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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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않는다, 교훈과 훈계로 양육한다는 말씀을 현재의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시키기 위해 우리가 부모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나누어 보려 합니다.
교육현장에서 유초중등 학생을 교육하고 그 부모님들께 부모교육을 아이들에게 어떤 환경을 제공하고, 부모가 어떤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하나씩 깨달아 온 부분을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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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비교 잔소리 거짓말’ 하지 않고
정리 제시 미소 인정’ 하며
밥 잠 쉼’ 을 올바르게 채워주면
스스로, 더불어,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아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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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메릴랜드에서 KBS에 조인하였고 지금은 대구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동학과 교육학을 전공한 후 유아교육, 부모교육, 교사교육, 원장컨설팅을 했습니다. 현재는 어학원/종합학원 원장으로 선생님, 학생, 부모님을 하나님 안에서 섬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12살 희재, 9살 연준 엄마입니다. 최지욱 간사의 아내, 정윤지 간사의 언니로 즐거운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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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은 티코 (NKF 3, YTM Alum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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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변호사의 삶과 영혼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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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 참 거창하지만 진솔하게 제가 걸어 온 길을 나누고 변호사/미국 변호사로서 일하는 모습 (로펌, 사내 변호사, NGO)을 공유하고 어떻게하면 직장에서, 사회에서 고군분투하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며 살아갈 지에 대한 저의 고민의 흔적도 나누고 싶네요.
물론 여러분의 이야기도 듣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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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KOSTA 집회 참석 후 DC에서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DC에 있을 동안 KBS 모임에 꾸준히 참석했습니다. 학부는 한국법, 석사는 미국법을 전공하고 현재 미국변호사로 한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08
최선희 간사 (KBS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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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비즈니스 교수의 삶 & 성경과 비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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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과 학생에게 모파상의 회한을 느껴보라 하는 것은 첼린지 임이 분명하고, 태생부터 문과 학생들에게 파스칼의 팡세는 아포칼립스때 유용한 땔깜일 뿐이지요 ^^ 바이블을 전공적으로 다가가는 것을 적극 권장하는 KBS! 저도 떠밀려서 하지만 즐거이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비지니스 교수가 되기 위해 공부하시는 분들, 비지니스를 전공하셨거나 직업인 분들, 전공과 성경말씀간 간극에 괴로워 하시는 분들 누구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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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교수로 느끼는 고민, 회한, 분노, 낙담, 희망을 담아 보았고, 성경과 현실의 경제학 & 윤리학도 조금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일방적인 강의 보다 참가하신 분들간의 활발한 나눔도 엄청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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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학부), MBA(석사), 마케팅(박사) 전공하고 Texas Tech을 거쳐 지금은 Shippensburg University에서 Associate professor in Marketing 입니다. 취미는 여행이고, 서양 미술사나 건축사 안에 녹아든 성경을 보는것도 좋아 합니다. 마케팅은 사회공헌이 힘든 학문이고, 전공과 성경간 간극이 너무 크기 때문에 고민도 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주어진 기회나 상황, 현재의 사회체제에 감사하며 살아가려 노력 중입니다. 인덕티브 바이블 스터디를 너무 좋아하고 깊이있는 묵상을 할수 있는 KBS를 사랑하는 한 명입니다. KBS에 2013년에 조인하였고 PA에서 섬기고 있습니다.
- 09
최성희 티코 (OPM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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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국제기구에서의 사명과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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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maker로서의 사명, 그리고 고아와 과부, 압제당한 자를 돌보라는 성경 말씀과 일치하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시는 분들과 저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국적 환경에서 일하시는 참가자분들과 어떻게 하면 이러한 환경에서 신앙인으로서의 삶을 잘 살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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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어드립니다. 또한 참석하시는 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함께 생각해보는 interactive한 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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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유학 시절 2006-2009 년 워싱턴 디씨에서 KBS 모임에 참여하였고, 지금은 OPM 9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비영리기구, 대한민국 국회를 거쳐 현재는 유엔에서 근무 중이며 아프가니스탄,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요르단, 레바논에서 일하고 작년 여름 부터는 르완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 부터 세계의 빈곤한 지역, 특히 전쟁의 영향을 받은 곳에서 일하기를 꿈 꾸었고, 미국에서 international development 로 첫 번째 석사이후 독일에서 social protection으로 두 번째 석사과정을 마무리 짓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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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준 코디 (OPM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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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과학자로 살아온 삶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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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슬기로운 포닥 생활
Intro: why did I leave?
English, English, and English (나는 입이 둔한 자니이다 출 6:12)
mentor, mentor, and mentor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눅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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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미국 정착기
Intro: why am I here?
I am an alien.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출 1:8)
Finding a job in USA.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살후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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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도미 후 2010년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에서 Biochemistry로 박사 학위를 받고 Boston에서 Post-doc training과 Instructor를 거쳐 St. 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에서 Principle Investigator (stem cell core director)로 일을 하였고 현재는 Gaithersburg, MD 에 위치한 AstraZeneca에서 줄기세포 치료제 생산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2006년 코스타 집회를 통해 KBS와의 만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여름부터는 OPM 10을 통해 코디로 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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