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age 1 & Message 2
작년 수양회에서는 인류의 생존을 위해 필요한 기초자본들이 스스로 재생할 수 있는 속도보다 빠르게 소진되어 지속 가능한 선을 넘게 된 원인들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습니다. 인구 폭발과 동시에 윤택한 삶에 대한 지나친 욕구, 그리고 인간 내면의 변화로 모든 고정관념과 관행이 붕괴되며 인류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미지의 세계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자칫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한계점에 도달하고 있어 오직 그리스도인들의 거룩함 만이 유일한 소망임을 강조했습니다.
Message 1: April 12, 9PM EDT
주제: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전쟁
[신명기 5:17] 살인하지 말지니라
연이어 금년의 첫번째 말씀은 인류는 왜 전쟁을 반복할 수 밖에 없는지, 그리고 성경의 계시적 관점에서 이 시대를 바라볼 때 어떤 전쟁을 어떻게 직면하게 될지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이런 현실 앞에서 우리는 한발 물러서서 보다 더 본질적인 질문들을 해 봅니다. 거룩해야 하는 기독교인이 전쟁에 참여해도 되는 것인지, 그럴 경우 전쟁에서 사람을 죽이는 것도 죄가 되는지, 전쟁의 이유에 따라 정당화가 될 수 있는지, 아니면 무조건 적극적 평화주의자로 전쟁의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것 인지입니다. 이에 대한 해답의 열쇠는 예수의 공생애에서 찾아볼 수 있는 듯합니다.
Message 2: April 13, 9AM EDT
주제: 직면한 영적 전쟁
[요한계시록 16:16]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두번째 말씀은 인류의 전쟁의 역사가 성경에서 설명하는 영적 전쟁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사단과 그를 따르는 수많은 타락한 천사들의 거취가 인류의 역사와 어떻게 엮여 있는지, 악령/귀신들이 아직도 우리 가운데 있으며 분쟁의 불씨가 되는지, 악령은 우리의 의지와 무관하게 우리를 지배할 수 있는 지 등을 생각해 보려 합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뜻을 이루시는데 이런 사단과 그의 세력을 어떻게 역으로 활용 하시는지를 보며 아마겟돈 전쟁에 다다르는 과정과 그 전쟁에서도 우리가 치러야 할 영적 전쟁이 있음을 상기해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우리의 거룩함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일형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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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K (Bible Study in Korea)
전 KBS 대표간사
자문관, 금융통화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