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work Session
N1
크리스천 자녀양육 독서 모임
조예리 Central LA KBS 간사 | 강보미 Diamond Bar KBS 간사 | 김혜리 LA-Valley KBS 간사
조예리 간사는 남편과 5살 딸과 LA 근교에 살면서, University of La Verne에서 경영학 (조직행동) 가르치고 있습니다. 강보미 간사는 남편과 7살 아들과 LA 근교에 살면서, 공립 유치원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김혜리 간사는 남편과 8살 아들과 LA Valley 지역에 살면서, California State University Northridge에서 언어학과 Tesol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
이 땅에서 부모라는 이름으로 부름받은 분들과 자녀 교육 관련한 책들을 함께 읽고 크리스천 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네트워킹 세션입니다. 2021년에 시작해서 이어지는 네번째 모임으로, 지난 일년 간 같이 읽었던 책들을 통해 성경적인 방법과 부모의 본질적인 임무와 양육의 참된 의미에 관해 나눠보고자 합니다. 나아가, 책 읽기 모임에 새로 참여하실 분들을 모집하고 후속 모임을 계획해보고자 합니다.
N2
박성열, CT KBS 간사
버지니아 공대에서 박사 과정을 마치고, 코네티컷 주립대학 전기공학과에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력전자 분야를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북클럽 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독서 모임을 통해 어떻게 상담과 치유가 이뤄지는가에 대해 나누고 싶습니다. 독서 모임을 하면서 독서를 통해 제 문제를 치료받는 경험을 하게 되었고, 이런 내용이 이미 ‘독서 치유’라는 분야로 발전해 온 것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 부부의 어려움을 들으면서 내가 해결해 줄 수 있는 능력은 없고, 문제와 관련된 책을 읽고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친구 부부를 독서 모임에 초대했고, 책을 함께 읽으며 읽은 내용을 모임에서 나누고, 배운 교훈을 직접 삶에 적용함으로써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가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독서를 통해 치유하는 일반적인 독서 치유의 개념에서 한 발 나아가 독서 모임을 통해 어떻게 주변 분들의 문제를 도와드릴 수 있는지를 나누고 싶습니다. 세션에 오셔서 독서를 통해 얻은 유익함을 함께 나눠주세요.
N3
쉽지만 또 어려운 복음 전도, 어떻게 할까?:
부자동네, 홈리스, 캠퍼스, 해외에서 전하는 복음
백진영, OPM 간사
국제교육개발을 전공하고 NAMI (mental health기관)에서 일했습니다. 중고등학교에서 substitute teacher로 일하며 caregiver들의 정신/영적건강을 위한 support group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가을부터 LPCC/MFT 과정의 Counseling Psychology 공부를 시작합니다.
-
모두에겐 예수 그리스도, 복음이 필요합니다. 가까운곳에서부터 땅끝까지 전하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 명령으로만 느껴지거나 와닿지 않나요? 왜 전해야 할지 모르겠고, 복음은 특별한 사람만 전한다 생각하시나요? 전하고는 싶지만 용기가 안나고 어떻게 접근할 지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영어, 한국어로 복음팔찌 등을 통해 전하는 방법을 미국 부자동네, 홈리스, 캠퍼스, 해외에서 전한 실제 사례를 들어 나눕니다. 또한 캠퍼스나 일터, 주위에서 복음을 전한 경험이 있거나 하기를 원하시는 분들과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N4
이참히, OPM 간사
2013년 부터 Family Nurse Practitioner 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미국 뉴저지의 Primary Care Clinic 에서 provider로서 섬기고 있습니다.
-
이 세션에서는 중독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나누고자 합니다. 풍족한 현대시대에서, 중독은 가장 심각한 문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물질 중독 뿐 아니라, 행동중독이라는 범주 안에서, 그 영역이 점점 넓어져가고 있을 뿐 아니라, 각각의 문제들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다음 몇 가지 질문을 가지고 나누겠습니다. 나는 과연 이 중독의 문제에서 자유한가? 내 삶에서 이 문제를 표현하는 단어는? 이 중독의 문제를 영적으로 어떻게 봐야할까? 이 문제에 맞서 싸워나가기 위해, 이 구속에서 자유케 되기 위한 전략/방법들은?내가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 동료들이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 어떻게 도와야 할 것인가?
N5
다음 세대 교육과 공동체
장지은, NKF 간사
의료 선교사가 되겠다는 비전을 품고 검정고시를 거쳐 중국 유학 끝에 소아외과 전공의로 지냈습니다. 비자 문제로 한국에 귀국하게 되면서, 내가 생각했던 사명을 이루는 삶이 아닌, 하루하루 하나님과 동행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내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현재는 7년째 기독 대안학교에서 보건 교사와 중국어 교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
다음세대 교육은 언제나 우리에게 가깝고도 뜨거운 주제입니다. 기성세대에게 다음세대는 언제나 새롭고 다른 세대였지만, 잘파 세대 (제트 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를 어떻게 키우고 교육해 나가야 할지는, 이들을 직접 키우고 있는 부모님 또는 학교 만의 이야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건강한 공동체가 어떻게 이들을 함께 양육하고 함께 걸어나가야 할 지, 이야기 나눠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N6
이준범, VA KBS 간사
버지니아에서 아내(김유희)와 두 아이들(시은,노아)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에서 학교를 졸업한 후 10년간 retail pharmacy에서 일했고, 최근 이직한 DC 내의 HIV clinic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
10년 동안 일했던 retail 약국에서 이직 후 일하게 된 HIV clinic에서의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새 직장을 통해 만나게 된 LGBTQ community에 속해 있는, 혹은 community를 지지하고 그들의 medical 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갖게 된 생각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N7
나의 비전, 하나님의 부르심
김선용 형제, OPM
미국 미주리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현재는 한국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우리는 하루에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냅니다. 누군가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가장 먼저 하는 말이 무슨 일을 하는지일 정도로, 현대 사회에서 직업은 우리 삶의 중심에 자리 잡았습니다. 어릴 적부터 학교와 교회에서 장래희망과 비전을 강조하며, 직업을 통해 사회적 지위, 자존감, 나아가 정체성까지 확립하도록 가르칩니다.
하지만 과연 직업이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요? 현실 속에서 직업은 중요한 부분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세상적인 가치관이 아닌, 성경적인 관점에서 직업의 의미를 되새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우리가 가지고 있던 직업관과 진로 선택 과정에서 겪었던 혹은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함께 나누고, 하나님 안에서 직업이 가지는 의미를 같이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N8
이윤형, OPM 간사
학부에서 금융경제학을 전공하였고 지금은 투자 애널리스트로 일하면서 채무증권투자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인생의 질문, 신앙의 답변 마지막 챕터에 수록되어 있어서 그 내용을 바탕으로 세션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자본주의 체제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현대의 자본주의는 단순히 경제 시스템 이상의 것으로 느껴집니다. 그것은 오늘날 모든 것을 지배하는 강력한 세계 정신이 되어 있고. 우리 삶의 거의 전 영역이 그 안에 포섭되어 있으며, 그 영향력은 아주 막강하고 그리스도인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자본이 모든 의사결정의 핵심요소로 작용하는 이러한 시스템을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지, 자본주의가 기독교와 상응하는지 아님 상충하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조금 더 심도있게 다른 지체들과 토의하기를 기대합니다.
N9
선교 경험 나눔 및 기도
김대환 형제, OPM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
신앙생활을 하면서 2번의 단기선교와 선교단체에서 1년 동안 사역을 하였습니다. 짧은 여정이었지만 준비하는 과정과 선교지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고 현재 머무는 곳에서 되새기며 선교사의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예수님을 만났을 때 들을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한마디를 목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장기 또는 단기로 다녀온 선교여행에서 각자 느꼈던 경험 및 선교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지금의 일상과 미래의 선교지에서 어떻게 선교적인 마인드를 삶에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방법들을 나누는 세션입니다.
N10
윤은혜 PA Suburban 간사
피아노와, 음악교육을 전공하고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현재 Philadelphia Suburban 2 모임을 섬기고 있습니다.
-
예술 작품이 영화관, 미술관이나 콘서트홀 같은 장소에서 전시되기 전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살아가다가 여러분들의 일상이나 전공들 속에 이미 존재하는 예술적인 가치들을 발견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이번 세션에서는 우리의 삶 가운데 발견할 수 있는 예술의 모습들에 대한 얘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역사를 살펴보면, 많은 영화, 소설, 음악, 미술 작품들이 일상의 사건과 사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세션을 통해 예술가들이 그들 시대의 문화를 어떻게 예술 작품에 담아냈는지 살펴보고, 이 작품들을 현대 신앙인의 시각으로 함께 해석하며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이 모임의 목표는 1. 예술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2. 기술, 예술, 문화, 역사, 신앙, 그리고 사회가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탐구하며, 3. 우리 사회의 이야기가 어떻게 예술로 표현될 수 있는지 이해하는 것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나누며,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과 그 사회적, 영적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대화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 합니다.